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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Ways of seeing 다른 방식으로 보기, John Berger 존버거 (1) 본문

I want art more/미학스터디 Aesthetics Study

독서 | Ways of seeing 다른 방식으로 보기, John Berger 존버거 (1)

seotyle 2017.12.25 08:29


이 책은 7편의 에세이로 이루어져있다.

1
말 이전에 보는 행위가 있다. 아이들은 말을 배우기에 앞서 사물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우리는 흔히 예술을 말로 접한다. 누군가에게 쓰여진 감상평, 그 작품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들을 접하며 그것이 예술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혼란스러워 한다. 예술은 알아야 보이는, 지식인들의 향유물인양.

예술에 대해 무관심하고 회의적인 상태를 가진 우리에게
'예술'을 '경험의 모든 측면'과 관련시켜 '보는'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예술 : 더이상 과거의 형테에 머물러 있지 않다. 어떤 장소, 지배계급의 문화속에 편입되어 궁전이나 저택안에 담겨있는 신비스럽고 성스러운 것이 아니다. 원본 작품이 신비로움과 특별함을 지니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들은 특정한 권위와 분리되었다는 것이다. 카메라의 등장 또, 복제의 등장은 예술을 어떤 권위나 보호구역에서 떼어 냈다. 예술은 이미지의 언어가 되었다.

경험의 모든 측면 : 개인적 경험, 과거에 대한 우리의 관계라는 본질적인 역사적 경험을 포함한다. 즉, 우리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경험과 우리 자신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역사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는 경험이다.

보는 : 본다는 것은 매우 선택적이다. 개인이 가진 배경, 경험에 의해서. 작품 또한 작가의 보고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이다. 작가의 시선이 감상자의 시선과 결합함으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이다. 이 상호작용은 대화의 상호작용보다 근본적이다. 자기가 무엇을 어떻게 보았는지 설명하기 위해 또 상대방이 무엇을 어떻게 보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대화하는 경우도 있다.

총체적인 접근 방식 : 말을 배우기에 앞서 일단 이미지의 언어를 경험의 모든 측면으로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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